최근 의료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보다 간편하고 보다 효과 좋은 의료 시술들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질병 치료 분야 보다는 성형시술이나 피부관리, 몸매관리 분야에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 사실. 최근 시술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FNS와 PPC 또한 기존의 시술들보다 부담은 적으며 효과는 뛰어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시술이다.

성형외과 전문의 이상석 원장(연세진성형외과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FNS와 PPC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피부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FNS

FNS(Fractional Needle Therapy System)는 아주 얇은 바늘을 통해 피부에 홀을 열어 다양한 종류의 약물을 피부로 전달하는 관리 기기로 모공축소, 미백, 리프팅, 여드름흉터, 튼살 개선에 적용 될 수 있다. 니들이 얇고, 니들링의 속도가 매우 빨라 시술 시 통증이 적고 피부에 상처가 남을 염려가 없으며 피부면에 매우 고르게 시술된다.

연세진성형외과 이상석 원장은 “뛰어난 효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MTS 시술의 단점을 보완, 개선한 시술로 기존의 MTS 방식보다 통증이 적고 열손상이나 흉터 또한 없으며, 필요 부위에만 정확하게 시술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가 더욱 극대화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주사로 간편하게, 부담 적은 몸매관리

PPC 체형교정 주사는 콩에서 추출한 지방용해 물질을 원하는 부위에 주사하여 국소부위의 사이즈를 줄이는 방법으로, 콩주사라고 불리기도 한다. 지방용해 효과는 물론 셀룰라이트 제거와 피부 탄력 재생효과까지 동시에 나타나는 시술로, 국소부위의 지방을 확실히 분해하며 요요현상도 거의 없이 반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수술적 요법이 부담스럽거나 경제적인 비용으로 시술을 받고 싶은 경우, 지방용해와 동시에 피부 탄력을 되찾고 싶은 경우에 적합하다. 개인에 따라 필요한 만큼 1회부터 최대 3~5회 정도, 3주~7주 간격으로 시술하게 되며 시술 3~4주 내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상석 원장은 “최근에는 PPC PLUS 기기가 국내에 소개되며 PPC를 통한 체형 관리를 보다 완벽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며 “PPC PLUS는 고주파 열을 통해 시술 통증을 완화하고 뭉쳐진 지방의 분해와 배출을 돕는 엔더몰로지 복합기기로 PPC 시술 후의 붓기와 멍을 제거하며 체형 교정 효과도 보다 빠르게 나타나도록 보조하는 최신 의료기기”라고 소개했다.

도움말 : 연세진성형외과 이상석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