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TV｜김봉철기자] 연예인들도 '성형'에 당당해 지는 시대가 온것일까? 최근 연예인들의 성형 커밍아웃이 계속돼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요가미인' 옥주현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tvN '옥주현의 라이크 어 버진'에서 "주기적으로 보톡스를 맞는다"며 성형사실을 고백했다. 무대에서 열창할 때 생기는 미간 사이의 주름때문에 주기적으로 보톡스를 맞고 있다는 것.



또한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2006 미스코리아 선 장윤서는 "쌍꺼풀 수술을 했다"며 자신의 성형사실을 고백했다.



'미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미스코리아들의 성형고백은 과거에는 흔치 않았던 일. 하지만 최근 미스코리아들은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성형을 했음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끈다.



여자연예인뿐만 아니라 남자 연예인들도 성형 사실을 밝히는 추세다. 영화배우 임창정과 가수출신 배우 김동완은 각각 코 성형수술을 했음을 당당하게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성형'을 바라보는 대중들이 시각이 긍정적으로 바꿔짐에 따라 연예인들 역시 감추기보댜는 '솔직한 고백'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