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매에 꼭 맞는 각선미를 위한 Primium Clinic②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아직은 꽃샘추위라 쌀쌀 하지만 겨울이 가고나면 봄이 오는 법. 곧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봄이 온다. 이제는 두꺼운 겨울옷을 정리하고 몸도 마음도 가벼운 봄옷으로 바꿔야 할 때가 온 것이다. 하지만 매일 아침 옷장 문을 열 때마다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긴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건만 입을 옷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옷장 앞에 하염없이 앉아 있다간 지각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국내 패션전문가들은 올봄 패션 트렌드를 컬러풀한 미니드레스로 지목했다. 영하의 추위가 맹위를 떨치던 겨울부터 국내 및 할리우드 스타들은 각자의 개성과 봄 트렌드를 조화시켰으며 실제로 많은 국내 연예인들도 미니드레스로 늘씬한 하체를 부각시켰다.

이런 탓일까? 지금도 거리에 나가보면 유난히도 짧은 미니스커트나 미니원피스를 입은 패셔니스타들이 많다. 하지만 이때 너무 헐렁한 사이즈는 절대 금물이다. 몸에 딱 붙는 사이즈를 선택해야 실루엣이 강조되어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다.

이런 스타일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미끈한 다리라인이다. 하지만 저주받은 하체를 타고난 하체 통통족들은 유행이야 어찌되었든 추위도 피하고 몸매도 가릴 수 있는 두꺼운 옷을 입을 수 있었던 겨울을 붙잡고 싶은 심정이다.

현실이 이렇다보니 S라인몸매, 특히 늘씬한 다리에 대한 열망이 더욱 절실해진다. 맥주병으로 다리를 마사지해보고 살 빼는데 효과가 좋다는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을 열심히 배워보지만 빠지지 않는 튼실한 종아리가 야속하기만 하다.

이런 여성들에게 최근 ‘종아리가 미끈해지는 몸매성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연세진성형외과 이상석 원장은 “신학기를 맞아 쌍꺼풀수술이나 코수술 같은 얼굴성형의 수요가 많지만 몸매성형의 수요도 그에 못지않게 많다”며 “최근에는 종아리를 늘씬하게 해주는 종아리클리닉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 자신감 넘치는 그녀의 미니스커트, 비밀은 종아리클리닉

일명 닭다리라고 불리는 종아리 알통은 어떤 운동을 해도 쉽게 살이 빠지지 않는 부위로 악명이 높다. 이럴 경우 비절개 선택적 신경차단술을 시술하게 되는데 첨단 장비로 미세한 구멍을 통해 신경을 탐지, 문제가 되는 신경만 선택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알통근육을 줄일 수 있다. 알통 근육만을 선택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시술 후 보행장애 등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은 거의 없다.

또한 종아리에 근육보다 지방이 많은 경우라면 스마트리포 레이저 지방분해 클리닉을 추천한다. 기존의 종아리 수술과 달리 레이저 광케이블을 지방층에 삽입 순간적인 열로 지방을 녹여내는 방법으로 시술하게 되는데 종아리 외에도 허벅지, 팔뚝, 옆구리, 얼굴 등 잘 빠지지 않는 부위에 선택적으로 시술이 가능하다. 녹여낸 지방은 인체대사 과정에서 소변이나 땀으로 2~3개월 동안 몸 밖으로 서서히 배출되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이 원장은 “스마트리포는 시술 후 적당한 강도의 운동과 병행하면 지방분해 효과를 더욱 배가 시킬 수 있다”며 “일정기간의 회복기간이 지나면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성형외과 전문의 연세진 성형외과 이상석 원장)